최초 작성일 : 2010/02/23 09:46 


App name : Odiya (기존에 Odiyar App이 있기 때무에 끝에 r을 뺐음...^^;;;)
내용 : 서로 약속을 한 사람들끼리 키를 주고 받은 상태에서
         약속 장소에 도착하면 서로 상대방의 위치를 위치기반 서비스를 통해
         알아 내는 App
적용 기술 : 위치기반 서비스(LBS, GPS)
확인 사항 : 상대방 폰의 GPS 정보를 알 수 있는가?
개념도 : 



블로그 이미지

마즈다

이미 마흔을 넘어섰지만 아직도 꿈을 좇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꿈에 다가가기 위한 단편들을 하나 둘 씩 모아가고 있지요. 이 곳에 그 단편들이 모일 겁니다...^^

최초 작성일 : 2010/02/23 09:02


미래를 그려봄으로써 현재의 갈 길을 찾는가?

한국에서는 여전히 '돈'이 최고의 가치를 가지고 있는듯하다.
돈이 있어야 생산을 하고 돈이 있어야 투자를 하고 돈이 있어야 시장을 형성한다.
지극히 현실적이고 지당한 논리다.

이러한 현실적인 가치관은 모든 일들을 과거와 현재의 분석을 통해
미래를 설계하는 체계를 가지게 한다.

결국 생산품은 더더욱 개선되고
기업은 더더욱 탄탄한 기반위에 설 수 있다.

하지만...

혁신과 혁명이란 있을 수 없다.

과거와 현재의 분석이란 일정 량의 데이터와
이를 분석할 수 있는 각종 도구 및 인력만 있다면
어느 정도 규모 있는 기업이라면 모두 가능한 일이다.

이 것은 결국 이런한 체계를 따르는 기업은 극심한 경쟁의
한 가운데로 도달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이전투구의 경쟁을 벗어나 홀로선 백학처럼 고고하기 위해서는
현실을 벗어나 '상상'을 해야 한다.

모든 가능성을 내 팽개치고 무조건 상상을 해야 한다.

머리 속에 SF 만화를 그려야 하고, 유토피아를 설계해야 한다.
그리고 그 것을 구체화 해야 한다.

이 것이 창의성이 아닌가...? 

블로그 이미지

마즈다

이미 마흔을 넘어섰지만 아직도 꿈을 좇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꿈에 다가가기 위한 단편들을 하나 둘 씩 모아가고 있지요. 이 곳에 그 단편들이 모일 겁니다...^^

최초 작성일 : 2010/02/22 17:32


7년간 몸담았던 회사를 뜨려고 한다.

어느덧 경력은 11년차, 나이는 41...
꽤 많은 시간을 IT 업종에 있었으면서
막상 이직을 준비하려 내 지나온 길을 더듬었더니

남은 것이 없다...ㅠ.ㅠ

2000년 경에 만든 java applet과 php로 된 채팅 소스 하나
역시 2000년 경에 만든 ASP와 MSSQL로 된 게시판 소스 하나
최근 작업한 MK인맥 소스 하나 (이놈은 어디 내놓기가 부끄럽다...-.-)

몸은 부지런을 떨었건만 이렇게 남은 것이 없다는 것을 보건대
내가 '부지런'이라 생각했던 많은 것들이 실상 그저 의미 없는
낭비였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원인은?

의지의 박약과 계획의 부재다.

이직을 위해서는 나를 충분히 보여줄 레퍼런스가 필요하다.
하지만 너무나 부족한 내 과거를 어떻게 보충을 해야 하나.

과거를 Update할 수는 없는 노릇이고
결국 내가 가질 수 있는 최대한의 시간인 2달 반 정도의 기간에
승부수를 던져야 한다.

참으로 두렵고도 기대되는 시간이다.

블로그 이미지

마즈다

이미 마흔을 넘어섰지만 아직도 꿈을 좇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꿈에 다가가기 위한 단편들을 하나 둘 씩 모아가고 있지요. 이 곳에 그 단편들이 모일 겁니다...^^

최초 작성일 : 2010/02/11 13:06


2010년도 한 달여가 훌쩍 지난 어느날...


오랫동안 억눌려있던 내 미래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이
드디어 폭발하여 사고를 치고 말았다...

지난 해를 마무리하면서
더이상은 영세한 SI업체에서 내가 얻을 것이 없다고 판단한 순간
너무나도 당연하게

'그럼 무엇을 할것인가?'

라는 생각이 떠올랐다.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고
시행착오를 연속하는 동안 내 목표는 5가지로 정해졌다.

1. 이클립스 플러그인 (Spring, Struts 관련) 개발
2. 검색 엔진 - Lucene, nutch 기반으로 인물 검색 엔진 개발
3. Mobile App - 전자 명함, HwaToo Fantasy
4. 웹 시스템 - jQeue
5. Mobile Apps Review - PRApps.net

하지만 내가 전력투구 할 수 있는 시간은 길어야 3개월...
그 중에서도 한 달 정도는 회사 업무와 병행해서 진행해야 하는 형편...

5개의 목표를 다시 압축해야 했다.

그래서 남은 것이

1. 이클립스 플러그인 (Spring, Struts 관련) 개발
3. Mobile App - 전자 명함, HwaToo Fantasy 개발
문제는 3번이었다...결국 앞뒤 안가리고 iPhone을 지르고 잠시 아이폰에 홀려있는 동안
아이폰 옆에는 구형 맥북 한 대가 오롯이 놓여있었다...-.-





뭐 어떠랴. 인생의 투자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노력해서 회수하면 그만인 것을...

하지만 2개의 목표 모두 내가 전혀 경험해보지 못한 생소한 분야라는 것...ㅠ.ㅠ

정말 최후의 도전이 될 지...최후의 돈지랄이 될 지...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긴박한 인생살이의 연속이다...-.-


추신 :
더욱 긴장감을 더해주는 것은
나의 이런 행보가 월급이 20여일이나 늦게 나온 후에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나...다음 달에는 어떡하고 있을까...???

블로그 이미지

마즈다

이미 마흔을 넘어섰지만 아직도 꿈을 좇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꿈에 다가가기 위한 단편들을 하나 둘 씩 모아가고 있지요. 이 곳에 그 단편들이 모일 겁니다...^^

경향신문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6171341171&code=940202


난 비록 소극적이긴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함께 잘 살 수 있는 길을 늘 생각하고 있다.
여기서 적극적이지 못한 이유는 나에게 기대어 있는 사람들 때문이다.

구구한 변명을 늘어놓는 이유는 이 사건을 보면서 나는 내가 '왜 당신을은 아무 죄없는
아이들까지 데러갔느냐'고 그 부모들을 원망할수 없는 입장에 있다는 걸 알았기 때문이다.

부모된 사람이면 누구나 자기의 자식들을 말 그대로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정도로
사랑한다. 자식들이 아파하면 그보다 더 아파하고 자식들이 즐거워하면 세상 그 어떤
즐거움에 비할수 없는 큰 기쁨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심지어는 상상만으로도 이런 느낌을 받는다.(적어도 나는 그렇다)
뉴스에서 유괴사건이나 성폭행 이야기가나올 때면 '만일 내 아이가 그 대상이 되었다면'
하는 상상이 문득 떠오르곤 하는데 그 상상만으로도 얼마나 무섭고 고통스러운 일인지
모른다.

아마도 죽은 가족의 부모들도 다르지 않았으리라.
그래서 마지막 순간에 잘못된 선택인 줄 알면서도 자식들을 데려갈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물론 대부분의 보통 사람들이라면 많은 당위성들을 들어 아이들까지 데려간
부당함을 이야기할 것이다. 아이들의 인생은 부모의 것이 아니며, 아이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잘 살아갈 수도 있을 기회마저 앗아간 것이라는 등...

나역시 크게 다르지 않다. 아니 그 부모들 역시 크게 다르지 않았으리라.

하지만 죽음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으로 다가갈수록 그 부모들은 얼마나 두렵고
고통스러웠겠는가? 자신들이 이 세상을 떠나야 한다는 것이 두려운 것이 아니고
사랑하는 자식들이 부모를 여의고 힘겹게 살아갈 것을 상상하며 얼마나 두려웠겠는가?
그렇게 힘겹게 살아서 결국은 또 자신들과 똑같은 처지에 놓이게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얼마나 죄스럽고 고통스러웠겠는가?

그런 두려움과 고통이 결국은 아이들까지 함께 데려가기로한 잘못된 선택을
낳았으리라...

그들의 잘못된 선택은 원망스럽지만
그들이 그렇게 선택할 수 밖에 없었던 처지가 너무나도 슬프고 가슴아프다.

역시나 나는 또 이 사건에 나를 대입해본다.
내가 그 부모의 처지가 되었을 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며 난 얼마나
눈물을 흘리게 될까?

부디 이런 슬픈 일들이 더이상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
부디 이런 슬픈 일에 나를 대입하는 일들이 없었으면 좋겠다.

근래에 들어 끊임없이 들리는 자살 소식을 들을 때마다
먼저 가버린 사람들과 뒤에 남겨진 사람들의 슬픔이 그대로 전해온다.
나이가 들어 감상적이 되었는지도 모르겠다.
원래부터 좀 감상적이긴 했다...^^;;;

그래서 나는 소심하게나마 세상이 변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한다.
수줍게 사람들 사이의 한 귀퉁이에 자리잡고는 한마디씩 거들곤 한다.
그런 말과 행동들이 그나마 이 더러운 세상에서 나를 더 더럽혀지지 않도록
해주는 안간힘이다...
블로그 이미지

마즈다

이미 마흔을 넘어섰지만 아직도 꿈을 좇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꿈에 다가가기 위한 단편들을 하나 둘 씩 모아가고 있지요. 이 곳에 그 단편들이 모일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