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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46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 : 저스티스의 시작 시리즈가 더 편했을 것 같은 느낌…제목 : 배트맨 대 슈퍼맨 : 저스티스의 시작 감독 : 잭 슈나이더 출연 : 헨리 카빌, 벤 애플렉, 갤 가돗 장르 : 액션, 판타지, SF아무래도 우리 세대에는 DC쪽이 조금 더 친숙한 듯하다. 사실 마블쪽은 스파이더맨이 조금 기억이 오래되었고, “두얼굴의 사나이”이라는 제목으로 방영된 헐크는 사실 그 당시에는 마블의 캐릭터인지도 모르고 본 외화 시리즈다 보니 사실상 매니악한 시청자들이 아닌 나같은 보통의 시청자들에게 있어 마블 캐릭터는 스파이더맨이 거의 유일하다시피 추억에 남아있을 뿐이다. 하지만 DC쪽은 배트맨, 슈퍼맨, 원더우먼 등이 이미 잘 알려진 캐릭터들이었고 더군다나 “슈퍼특공대”라는 제목으로 이미 저스티스 리그가 등장하는 애니메이션이 공중파를 통해 방영되었.. 2017. 1. 1.
[영화] 마스터 평범한 액션과 반전 - 시국의 덕을 본 영화제목 : 마스터 감독 : 조의석 출연 :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엄지원, 오달수, 진경 등 장르 : 액션, 범죄23일, 그러니까 크리스마트 이브 전날. 큰아이가 친구네 집에서 하룻밤을 보내기로 했다. 마침 그집 둘째 역시 우리 둘째와 같은 나이이다보니 우리 아이들이 함께 그 집에서 자게 된 것이다(참고로 우리집은 딸 둘, 그 집은 딸 셋…-.-). 이렇게 해서 모처럼 아내와의 오붓한(?) 시간을 보낼 기회가 왔다. 게다가 현재 일하는 곳 주 계약사에서 직원 복지 차원에서 주는 CGV 2인 영화 관람권이 벌써 3장이나 쌓여 조만간 한 번 쓰려고 벼르고 있었는데 기회가 온 것이다. 현재 개봉하고 있는 영화가 그리 많지 않기에 선택지도 사실 별로 없었다. 내가 사.. 2016. 12. 25.
무식쟁이 독서일기 ~ 12 : 국가론 무식쟁이 독서일기국가론플라톤 저 / 이환 역 돋을새김 출판 그리스 철학은 “변명”에 이어 겨우 두 번째 읽는 것이지만 과연 대단하다고 할 수 밖에 없는 것이 그들이 살아온 시대까지의 인류의 기록은 현재 인류가 향유할 수 있는 기록에 비한다면 일천하기 그지 없었을텐데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비록 당시의 역사적 한계로 인해 현재의 관점에서는 황당하기도 하고 심지어는 비난받을 소지가 있는 주장도 있으나 사람이 살아가는 전방위에 걸친 탐구와 발견은 가히 철학의 아버지라는 칭호가 아깝지 않다고 생각된다. 국가론은 정의의 문제에서 출발하여 이상국가에 대한 논의로 진행이 되는데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역사적인 한계 탓에 민주주의는 나쁜 정치체제에 속해있다. 가장 이상적인 국가는 철학자가 .. 2016. 12. 1.
무식쟁이 독서일기 ~ 11 : 스프린트 무식쟁이 독서일기스프린트 세상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 구글의 기획실행 프로세스제이크 냅, 존 제라츠키, 브레이든 코위츠 저 / 박우정 역 김영사 출판 IT 프로젝트를 이끌어가는 많은 방법론들이 있다. 물론 IT 프로젝트에만 방법론이 있는 것은 아니다. 심지어 IT에서 사용하는 방법론 중에 중요한 많은 것들이 제조업에서 온 경우도 있다. 스프린트… 뭔가 많이 익숙인 단어이기에 그런지 몰라도 그냥 그저그런 또 하나의 유사 방법론이 나왔나보다 하고 별 관심을 갖지 않았다. 그냥 ebook으로 나왔고 마침 눈에 띄었기에 충동구매를 했는데… 적어도 충동구매를 후회할 만한 내용은 아니었다. (사족을 조금 보태면 내가 IT 서적을 사서 후회한 것은 딱 한 번…소프트 스킬이라는 책이었다. 지극히 개인적인 평가이지만 이.. 2016. 11. 22.
[영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욕망과 심판 그리고 무력함…제목 :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No Country For Old Men) 감독 : 에단 코엔, 조엘 코엔 출연 : 토미리 존스, 하비에르 바르뎀, 조슈 브롤린 등 장르 : 범죄, 스릴러 몇주 간을 볼까말까 고민을 하다가 결국은 봤다. 대체적인 평이 작품성과 대중성을 함께 갖추었다고는 했으나, 뭔가 오래된 듯한 분위기의 스크린샷과 작품성에 방점이 찍히는 것을 보고는 과연 내 취향(이랄것도 없지만)에 맞을까 망설이다가 보게 되었다. 그리고… 보기를 잘했다고 생각했다. 단순히 재미를 위해서도 충분한 가치가 있는 영화다. 르웰린 모스의 치밀한 도주가 주는 기대감…끝까지 살 것 같은… 안톤 쉬거거 등장할 때마다 느껴지는 긴장감…누가 또 어떻게 죽을까…하는… 애드 톰 벨의 사려 깊은.. 2016. 11. 22.
무식쟁이 독서일기 ~ 10 : 노인과 바다 무식쟁이 독서일기노인과 바다어니스트 헤밍웨이 저 / 박명옥 역 온스토리 출판 이책의 주제는 한마디로 이거다! ‘죽쒀서 개줬다!’ 농담이고… 어쩌면 번역 탓일까? 엄청나게 긴박하고 절실한 상황이 쉽게 그려지지 않았다. 어부로서의 숙명과 자존심을 짊어진 노인과 청새치의 싸움, 돌아오는 길에 청새치를 사이에 둔 상어들과의 싸움들이 너무나 싱겁게 읽혔다고나 할까… 다른 판본을 더 읽어봐야겠지만 온스토리 판은 그리 추천하고 싶지가 않다. ※ 그나저나 최근 읽은 두 권의 책이 어찌나 지금의 상황과 비슷한지… 세상을 깨고 새롭게 태어나려는 싱클레어나 어렵게 잡은 청새치를 상어에게 빼앗겨 버리는 노인이나…현재를 살아가는 젊은이나 노인과 별반 다를 바 없다. 끊임없이 틀을 깨고자 노력하고 때론 그 노력으로 얻은 것들을 .. 2016. 11. 9.
무식쟁이 독서일기 ~ 9 : 데미안 무식쟁이 독서일기데미안헤르만 헤세 저 / 최다경 역 온스토리 출판 나는 왜 더 일찍 이 책을 읽지 않았을까? 내 어린 시절은 상당히 오만했던 것 같다. 내 삶에는 그 누구도 개입할 수 없다는 치기 어린 자만이 가득했다. 그 것은 책에 있어서도 예외가 아니었다. 책은 작가의 이야기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다. 나와는 먼 세상의 이야기이고 나를 이해해주는 이야기도 아니다. 그런 자만이 내 스스로 많은 것을 잃게 했다는 것을 데미안을 읽고 깨달았다. 거의 1세기 전의 소설이 현재의 나에게 이렇게나 큰 영향을 준다는 것은 경이롭기까지 하다. 나는 얼마나 내 안으로 깊이 들어가 보았을까? 나는 또 얼마나 세계를 부수고 밖으로 나가고자 노력해보았을까? 서글프게도 내 청춘의 기억들은 자유로운 데미안과 싱클레어, .. 2016. 11. 4.
무식쟁이 독서일기 ~ 8 : 일상적이지만 절대적인 뇌과학지식 50 무식쟁이 독서일기일상적이지만 절대적인 뇌과학지식 50모헤브 코스탄디 저 / 박인용 역 반니 출판 인공지능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까 해서 인간의 뇌에 대해 작은 지식을 좀 얻어보았다. 과연 인간은 인간의 뇌를 정복할 수 있을까? 그리고 인간의 뇌를 그대로 복사한 인공 지능을 가질 수 있을까? (비전문가의 입장에서) 이 책을 읽고난 결론은 매우 부정적이다. 그 것은 이 책에 언급된 수치로 확인할 수있다. 800 ~ 1200억개의 신경세포, 1000조개의 시냅스, 100여가지의 신경전달물질… 겨우 302개의 예쁜꼬마선충의 신경조차조 아직 완전히 그 메카니즘을 밝혀내지 못한 마당에 어느 세월에 저 어마어마한 숫자의 조합을 분석해낸단 말인가…-.- 인간의 뇌에 대한 비밀이 밝혀져야 인공지능의 진일보가 있겠으나 인.. 2016. 10. 31.
무식쟁이 독서일기 ~ 7 : 마스터 알고리즘 무식쟁이 독서일기마스터 알고리즘페드로 도밍고스 저 / 강형진 역 비즈니스북스 출판 책을 소개하기에 앞서 나는 왜 이해도 하지 못할 이런 책을 자꾸 읽는가에 대한 의문을 감출 수 없다. 그렇다…모든 문돌이 또는 수포자들에게 그렇듯이 인공지능이니, 머신러닝이니, 알고리즘이니 하는 용어들은 그리 친근하지 않다. 그래서 이 책 역시 쉽지 않다…ㅠ.ㅠ 하지만 이 책은 이런 분야의 책 치고는 조금 색다르다. 인공지능이나 머신러닝 또는 알고리즘에 대한 책들이 대부분 토나올 것 같은 수학 공식이 상상부분 책을 뒤덮고 있는데 이 책은 수학 공식이라고 할만한 것은 다섯 손가락을 꼽을 정도밖에는 나오지 않는다. 많은 내용들을 설명과 우화로 풀어나가고 있다. 하지만 이미 앞서 말했듯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렵다… 내용 자체.. 2016.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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