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작성일 : 2010/05/04 17:19 


링크 :

[IDG] http://www.idg.co.kr/newscenter/common/newCommonView.do?newsId=61576

과연 HP는 만만한 상대가 아니었네요.
기사에 의하면 보다 먼 미래를 내다보며 많은 준비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미 변화의 물꼬는 터져버렸지만 앞으로는 더 많은 변확 생겨날 것 같습니다.

개인 사용자의 입장을 놓고보자면 PC는 전통적으로 베이스 캠프 역할을하는
기기였습니다만 클라우드 컴퓨팅의 시대에는 단지 베이스 캠프에 접속 가능한
단말기 중 하나에 불과합니다. 더군다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집에 있는 시간보다는
외부에 있는 시간이 많다는 점을 감안해본다면 앞으로 개인용 PC의 위상이란 것은
콘솔 게임과 경쟁을 해야 하는 처지로 밀릴지도 모르겠네요.

최대 PC 제조/판매업체로서의 HP도 이런 부분을 준비하지 않을 수 없었을겁니다.
결국 클라우드 컴퓨팅 시대에 걸맞는 플랫폼이 필요했을 것이고 그런 필요성이
팜의 인수로 나타난 것 같습니다.

그러한 전체적인 그림 위에서 태블릿 출시도 포기한 것일까요?
아마도 스탠드얼론 태블릿 보다는 보다 클라우드 컴퓨팅에 적합한 휴대용 디바이스가
더 절실했던 모양입니다. 클라우드 컴퓨팅을 위해서는 굳이 윈도우 7이 필요치
않을테니까요?

이렇게 나열하고보니 역시 변화의 중심에는 '클라우드 컴퓨팅'이 있었네요.
어쩌면 아이폰을 시작으로 한 스마트폰 시대의 빅뱅은 표면적인 모습 중 하나였을
뿐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스마트폰, 태블릿은 변화의 시작을 알리는 선발대에 지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클라우드 컴퓨팅에 최적화된 다양한 기기들이 창안되고 제작되고 출시될 것입니다.
높은 휴대성과 가독성을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주변 기기들과 자유롭게 연결하여
복합적인 기능을 제공해 줄 수 있는 기기들...게다가 칩 제조업체들은 그러한
요건을 만족하면서 더 높은 성능을 낼 수 있도록 보다 개선된 칩들을 쏟아내겠죠.
무어의 법칙은 끝나지 않겠네요...

모든 분야가 멋들어지게 맞아 돌아가는 금세기 최대의 IT 혁명이 눈앞에 있는 것
같습니다.

이미 아이폰 한 대로 제 생활 패턴의 많은 부분이 바뀌어버렸습니다.
또 어떤 것들이 제 삶을 변화시키게 될까요?
어렸을 때,  SF 만화들을 통해 보던 미래 세계에 대한 동경이 다시금 살아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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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즈다

이제 반백이 되었지만 아직도 꿈을 좇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꿈에 다가가기 위한 단편들을 하나 둘 씩 모아가고 있지요. 이 곳에 그 단편들이 모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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