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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N을 쓰다가 GitHub로 넘어왔을 때 가장 혼란스러울만한 것이 바로 Commit과 Push가 아닐까
한다.
SVN의 경우 원격 Repository만 있기 때문에 commit 하면 바로 SVN 서버의 repositary에 변경 사항이 반영된다. 이 것만 생각하고 Git에서 commit만 날려놓고 멍때리고 있다가는 나중에 원격 repository에 골동품 소스만
존재하는 것을 목격하게 될 것이다.
Git은 로컬 repositary 개념을 가지고 있고 commit은 실제로는 이 로컬 repositary에 올리는 작업이다.
이 로컬 repositary는 네트워크가 끊기거나 했을 때는 상당히 유용하지만 처음 접하게 되면 이렇게 혼란스러운 것도
사실이다.
어쨌든 Git에서는 이렇게 commit을 한 후 push를 해줘야 최종적으로 원격 repositary에 반영이 된다.
어떻게 보면 불편하게 보일 수도 있으나 대부분의 툴에서 commit & push 기능을 지원하니 이 옵션을
사용하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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