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해석1 무식쟁이 독서일기 ~ 4 무식쟁이 독서일기왜 지식인들은 자신 발견한 혹은 발명한 지식들을 그렇게 어렵게 표현하는 것일까? 지식이라는 것이 자기 만족을 위해서만 추구되는 것이 아닐진데 어째서 굳이 해석이 필요하고 주석을 달아야만 알 수 있는 책을 펴내는 것일까? 그러한 행위를 통해 자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이기적이 발상일까? 아니면 그렇게 밖에는 표현하지 못할 어떤 제약이 있는 것일까? 그것도 아니라면…지배계급과 피지배계급의 경계를 분명히 하려는 의도일까? ⎡HOW TO READ 라캉⎦이 내게 준 숙제는 언어와 무의식에 대한 고찰이 아니라 바로 이점이었다…HOW TO READ 라캉 슬라보예 지젝 저 / 박정수 역 웅진지식하우스 출판 ⎡ HOW TO READ 마르크스⎦에 이어 두 번째로 읽은 HOW TO READ 시리즈이다. 그리.. 2016. 7.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