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작성일 : 2010/04/13 14:46 


링크 : http://www.zdnet.co.kr/Contents/2010/04/12/zdnet20100412150057.htm


참으로 미묘한 문제다.
일단 기업의 입장에서 본다면 구글의 존재가 참으로 얄밉기 그지없을 것 같다.

상당량의 트래픽을 발생시키면서도 한푼도 내놓지 않으면서 그 트래픽 사용자들로부터
알뜰하게 돈을 걷어가는 구글이 곱게 보일리 없을 것이다.

다른 얘기지만 현재의 구글이 하는 행동을 보면 마치 예전의 MS를 보는 듯한 느낌이다.

하지만 순수하게 소비자의 입장에서 보자면 또 다르다.
사용자들은 기업들의 관계가 어떻게 결정이 나든 자신들이 인터넷을 이용하는데
최대한 불편이 없도록 유지되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누가 이익을 더 많이 챙기고
덜 챙기고 혹은 손해를 보느냐 하는 것은 사실 크게 중요하지 않은 것이다.

그러한 상황이라면 모든 제약에 대해 반대하고 있는 구글이 구원자로 보일 수도 있다.

그러나 구글로 인해 손해를 본다고 느끼는 망사업자들이 구글과의 관계에서 비용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결국 그 비용을 사용자들로부터 끌어낼 가능성이 높아지고
이는 곧 사용자를 최후의 패자로 만들어버리는 결과가 된다.

이 문제가 비단 유럽에서의 문제만이 아니고 언젠가 우리에게도 닥칠 수 있는
문제라면 일찌감치 이에대한 대비를 하고 있어야 국민도 기업도 손해 보지 않는
결과를 내올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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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즈다

이제 반백이 되었지만 아직도 꿈을 좇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꿈에 다가가기 위한 단편들을 하나 둘 씩 모아가고 있지요. 이 곳에 그 단편들이 모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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