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1 [옛 글] 다시 한 번...나는 노동자다! 최초 작성일 : 2011/10/14 07:35 어느 날 퇴근 길의 내 모습니다.참으로 노동자스럽지(?) 아니한가? 그나마 지하철이 좀 한가한 시간이어서 여유가 있어보이니 다행이다. 이 날의 상황은 대략 다음과 같다.프로젝트 마감이 다가오자 고객사의 독촉 아닌 독촉이 계속 되고초반 설계의 잘못으로 문제 해결은 시간이 필요하고 남의 회사 사무실에 프리랜서라고는 꼴랑 나 하나 뿐인지라눈치가 보여 야근도 쉽지 않고... 결국 8시 쯤 마무리 테스트는 집에서 하자 하고 노트북을 들고 나가려는데마침 주중에는 노트북을 두고 다니는지라 가방도 안들고 와서 난감한 판... 노트북 가방 하나 빌려줄 수 없냐니까 지 주변만 둘러보는 척하다 가방 없다고 해버리는담당자의 주변머리나, 굴러다니는 노트북 가방 하나가 눈에 띄는데 .. 2013. 7.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