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1 무식쟁이 독서일기 16 - 팬데믹 패닉 “자본아~ 너는 다 계획이 있구나~” 팬데믹 패닉 슬라보예 지젝 저 / 강우성 역 북하우스 이 글은 독후감을 빙자한 개인의 주장이 담긴 글입니다~ 책을 고를 때는 신중할 지어다… 이미 몇 번의 실패를 거듭하고서도 이놈에 현학부심은 수그러들 줄을 모른다… 세계의 석학이란 자들이 쓴 책들…주로 철학과 사회학 그리고 정신분석학 등의 책은 읽고 또 읽어도 적응이 안된다(물론 읽고 또 읽지는 않았다…-.-) 감당하기 어려울만큼의 범위를 아우르는 여러 학문들과 그에 비례해 기록된 참고문헌들… 만연체의 숨막히는 문장들 사이에 고구마를 쑤셔 넣는듯한 비유와 상징과 반어들… 그러한 문장의 정글을, 모든 멘탈을 소모하며 겨우 헤치고 나오면 이게 부정인지 긍정인지, 문제가 뭐고 대안이 뭔지, 그래서 말하고자 하는 핵심은 뭔.. 2020. 7. 2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