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1 새로운 도전...일명 새로운 뻘짓... 무료함을 달래다...나이가 들어가면서 주책맞게도 벼라별 것에 다 관심이 간다. 아이들 디지털 피아노를 사주었을 때도 아이들보다 내가 먼저 신나서 어른을 위한 바이엘 2권과 소곡집 한 권을 덥썩 사버렸다. 물론 지금은...피아노 위에서 편히 쉬고 있다...ㅠ.ㅠ26일이 둘째 아이 생일이었다. 생일 선물은 꼬맹이가 원하는 인형이 있어서 미리 주문을 해뒀었고 생일 카드나 한 장 써주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기왕 쓰는 김에 볼펜으로 찍찍 쓰기보다는 뭔가 색다르게 써주고 싶었다.(사진 찍어두는 것을 깜빡 했다...) 그렇게 써주고 나니 캘리그라피에 급 관심이 생겼다. 뭔 늦바람인지... 그냥 동영상 몇편 보고는 내 철학대로 ‘무작정’ 시작해보았다. 결과는...뭐...그냥 어수선한 글자의 나열이랄까...ㅠ.ㅠ .. 2016. 4. 2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