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2 [OneCutToon] 육아...행복했던 순간... 'mazdah의 낙서장' : 투비컨티뉴드 (aladin.co.kr) 우형준(@mazdah)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큰 아이가 5살쯤이었을까? 어느 날 과자를 사주러 편의점에 들어갔다. 그런데 이녀석이 갑자기 노래를 흥얼거리는데... '나는~행복해~' 이러는 것이다. 당시는 어린이 집도 보내지 않던 시기이고 따로 그런 노래를 가르쳐 준 적도 없는데... TV를 보고 배웠나? 그 이후로도 산책길에서 종종 이 노래를 흥얼거리는 것을 보고 많이 흐뭇해 했었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갈수록 아이들의 행복 지수는 점점 낮아진다. 그 상당 부분이 부모 때문이라고 생각하면 참 부모와 자식 간의 관계는 오묘하기 그지 없다... 2024. 2. 27. 행복 타령... 행복…그 어려운 질문…우리는 간혹 사회 생활을 통해 힘든 일을 겪고 불만을 토로할 때 느닷없이 행복 타령을 하는 사람들을 종종 만난다. 그게 뭔지는 모르겠지만 마음에 행복을 가져다 줄 수 있는 무언가를 찾으라고… 중요한 것은 스스로 행복을 찾는 것이 아니냐고… 물론 좋은 말이다. 살면서 행복을 느끼지 못한다면 그 삶이 얼마나 고통스러울까… 하지만… 개인의 행복이 사회의 부조리와 불평등을 해소해주진 않는다. 사회의 부조리와 불평등을 해소하는 문제와 개인의 행복을 찾는 문제는 별개의 문제이다. 그 사람이 늘 마음속에 행복을 담고 산다고 해서 그 사람이 놓여진 불평등한 사회적 위치를 방치해도 좋은 것은 아니다. 그 사람이 행복한지의 여부와 무관하게 잘못된 사회는 바로 잡아야 하는 것이다. 묘하게 행복을 들이대.. 2016. 6.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