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SDXL 1.0 + 한복 LoRA
  • SDXL 1.0 + 한복 LoRA
일상사

[공모전 도전기] 3일차

by 마즈다 2024. 4. 23.
반응형

왜 1, 2일차가 없냐면...

18일 처음 공모전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후 이것 저것 준비하느라 2일을 보내고

3일차인 오늘에서야 겨우 작심삼일을 피하기 위해 대외 공표하였기에 1, 2일차는 날아갔다.

 

사실 일을 깔금하고 매끄럽게 하지는 못하는 스타일인데

묘한 완벽주의를 가지고 있어서 뭔가 시작부터 제대로 갖추지 못하면

시작을 못하기도 하고 또 중간에 계획에서 틀어지는 일들이 생기면

쉽게 포기하고 아예 새 작업을 시작하기도 하고 그런다...-.-

 

암튼 계획을 세우는 데 2일을 할당을 하고 그렇게 18~19일은 주로 계획을 세우는데

필요한 것들을 준비하느라 보냈다. 웃기지 않은가? 계획을 세우면 세우는거지

계획을 세우는데도 뭔가 준비할 것이 있다니..-.-

 

그렇게 준비한 것이 벽에 붙이는 화이트보드형 달력과 1년 달력 등이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다행인 것이 스토리는 2년 전부터 구상한 것이 있어 그 것을 사용하기로 했다. 게다가

최근에는 연습 삼아 기획서를 작성해보기도 해서 장르, 타켓, 기획의도, 로그라인 등은 작성된 상태다.

물론 계속 다시 보면서 수정을 해야겠지만...

 

이렇게 오늘까지 계획을 세웠고 이제는 계획에 따라 실행을 하면 될 것이다.

다만 아직 내가 그림을 그리는 속도를 파악하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캐릭서 시트 제작을 시작하기로 한

4월 22일에 첫 번째 캐릭터 시트를 제작하는 시간을 기준으로 일정을 재조정 할 수도 있겠다.

 

그래서...

오늘과 내일 해야 할 중요한 일들은 등장 인물 목록을 만드는 것이다.

주인공과 조력자 일부, 반동 인물과 반동 인물의 조력자 일부는 만들어 놓은 것이 있는데

아직 부족해서 더 추가를 해야 한다.

 

오늘은 공모전 도전 일기 첫 글이라 조금 길어졌는데 앞으로는 그야말로 공모전 관련 작업만르 대상으로

간단하게 적이 기록을 남길 생각이다.

 

그럼 편안한 주말 되시길~

반응형

'일상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모전 도전기] 5일차  (0) 2024.04.23
[공모전 도전기] 4일차  (0) 2024.04.23
2021년 상반기를 보내며…  (2) 2021.07.01
적당히 건강한 정도로는 모자란가?  (0) 2021.04.17
때늦은 2020년 계획  (1) 2020.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