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목표 수행 평가에 이어 바로 포스팅하는 2016년 목표 수립...뭔가 매우 급하게 진행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ㅠ.ㅠ
암튼 병맛같은 갑자의 2016년 병신년도 얼마 남지 않았으니 일찌감치 목표를 세워보았다.
1. 첫번째는 역시 책읽기 - 인문학 서적 10권 이상 읽기
- 올해는 인문학 위주로 독서 생활을 해볼까 한다. 인문학 중에서도 주로 철학과 사상쪽을 많이 볼 생각이고 틈나는대로 고전 문학도
좀 읽어볼 생각. 최근 리디북스에서 이벤트를 많이해서 장전해놓은 총알 (사놓은 ebook들이 충분하니 이 책들만 읽어도 충분할 것 같다.
2. 기술 숙련도 제고 - 품질
- 뭐 부족한 지식이 한 둘이겠냐만은 일단 관리와 개발의 적절한 중간 포인트로 "품질"을 선정했다.
핵심은 단지 품질을 높이기 위한 전문 지식만을 습득하고 실천하는 것이 아니라
"개발자의 부담을 최소화 하면서 높은 품질을 달성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최종 목표이다.
이의 실현을 위해 다른 목표 중 하나인 PMS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생각이다.
3. PMS 개발
- 애초에 스프링부트와 JPA 학습을 위해 개발을 시작했던 것인데 올해 목표로 "품질"에 방점을 찍으면서 품질에 대한
기능을 많이 추가할 생각이다. 어찌보면 올해 최대의 목표이다.
4. 아이폰 앱 개발 - 일기장 앱 개발
- 일기장이긴 한데 나름 조금 참신한 아이디어가 포함된 일기장이다.
앱 자체가 목표라기 보다는 한동안 앱 개발에서 손을 떼고 있어 무뎌진 감을 살리기 위한 목표이다.
다운로드 수가 높아진다면 금상첨화고...-.-
5. 업무 자동화 - Hudson 적극 활용
- 업무의 많은 부분이 수작업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보니 많은 부분에서 부담이 되고 리스크가 크다.
일단 구축된 시스템을 최대한 활용하는 데서 시작해볼까 한다. 도움이 될만한 플러그인을 많이 찾아봐야겠다.
이러한 목표들 외에 다음과 같은 내용들을 실천해보려고 한다.
- 목표 관리를 위한 방법으로 스마트펜 N2를 최대한 활용하고 블로그도 좀 더 활성화 해보고자 한다.
- 할일 관리는 완료한 업무를 정리하는 것을 중심으로 이후 일정을 잡아보려 하며
- 툴로는 Wunderlist를 최대로 활용해보려 한다.
- 회사 업무에서는 새로 구입한 Action Diary 충실하게 기록해보려고 한다.
또 이렇게 거창하게 한 해의 목표를 세워보았다.
과연 올 연말에는 또 어떤 수행 평가 내용이 기록될 지 자못 기대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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