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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DXL 1.0 + 한복 Lo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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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사80

[공모전 도전기] 7일차 벌써 일주일이 지났다.아침에 출근해서 한 시간 정도...저녁에 퇴근해서 30분 정도 그림 연습을 하고 있는데누가 봐도 이건 연습이 아니라 그냥 휴식이다...ㅠ.ㅠ 어디서 더 시간을 짜내야 할지...아니면 주말에 조금 집중적으로 해야 할까? 그림이 잘 안풀리기 때문에 스토리에 집중을 하고 있는데 진행하면 할수록주인공이 뭔가 임팩트가 없다. 이러다가는 주인공마저 바뀔 지경이다.일단 주이공에게 좀 더 집중을 해서  스토리를 다듬어봐야겠다. 오늘은 대부분의 시간을 유튜브와 인강을 시청하는데 사용했다.시놉시스 쓰는 법, 캐릭터 드로잉, 인체 도형화 등등...하지만 앞서 말한 대로 직접 그려볼 시간이 너무 부족해서 문제다...ㅠ.ㅠ 오늘의 진행 사항~1. 줄거리 다시 작성 - 어제 추가된 .. 2024. 4. 25.
[공모전 도전기] 6일차 어제의 충격으로 일단 시간 나는 대로 열심히 그림 연습을 하고는 있지만... 하면 할수록 좌절감이 깊어간다... 웹소설로 분야를 바꿔야 하나...ㅠ.ㅠ 하지만 아직은 시간이 있으니 나 자신을 믿어보자. 오늘은 이번 주 목표인 캐릭터 정보를 정리하던 중 꼬여있던 스토리 전개가 일부 풀려서 그래도 기분이 좋다. 서브 플롯들을 어디에 넣어야 하나 계속 고민 중이었는데 다행히 두 개의 사브 플롯은 제대로 자리를 잡은 것 같다. 그리고 인물이 하나 추가되면서 부족했던 스토리가 조금 더 채워진 것 같다. 애초에 생각했던 스토리에서 많은 변화가 생기면서 스토리가 조금 짧아졌는데 어느 정도 자연스럽게 늘어나게 되었다. 다만 긴장감이 조금 부족한 듯하여 추가적인 수정은 불가피할 듯... 오늘의 진행 사항~ 1. 캐릭터 .. 2024. 4. 23.
[공모전 도전기] 5일차 오늘부터 캐릭터 시트를 만들기로 했다. 하지만... 나의 그림 실력이 얼마나 개판인지를 확인하는 것으로 하루를 마무리 했다. 일단 이상태로 캐릭터 시트를 그리다가는 공모전 마감일이 다 지나도 캐릭터 하나를 그릴까 말까 하는 수준...ㅠ.ㅠ 일단 이번주는 캐릭터 정보만 정리하는 정도에서 마무리를 해야 할 것 같다. 그림 관련 부분은 실력 향상은 무리더라도 감이라도 익힐 수 있도록 대략 한 달 이상 연습을 좀 한 뒤에 작업해야 할 것 같다. 이미 예상했던 바이기에 계획 중 그림을 그려야 하는 일정은 날짜를 길게 잡는 것으로 수정을 하였는데...아마도 오늘 수정한 것보다 더 길게 잡아야 할 것 같다... 그래서 오늘 한 일은 - class101에서 클립스튜디오 관련 강좌 필요한 부분만 속성으로 시청 (clas.. 2024. 4. 23.
[공모전 도전기] 4일차 일정상 주말동안 중요 캐릭터를 리스트업 해야 했다. 사실 2년 전부터 짬짬이 준비해오던 스토리라서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진 않겠구나...했건만... 무슨 일이든 처음 하는 일을 너무 얕보면 안되는 법... 뭔가 부족한 듯해서 메인 적대자(Antagonist)를 다른 인물로 바꿨는데... 아뿔싸...캐릭터 하나 추가한 것으로 장르와 스토리 전체가 뒤바뀌는 마법이...ㅠ.ㅠ 처음에는 판타지 액션 장르로 시작했는데 지금 판타지 로맨스로 바뀔 판이다... 어차피 스토리야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긴 하지만...참...이거 잘 할 수 있을지 난감해지는 상황이다. 암튼 오늘 한 일... - 캐릭터 목록 작성 - 캐릭터 시트 양식 작성 - 스토리 시간 순으로 정리 내일은 주인공 캐릭터 시트 작성해보고 주인공 이미지 .. 2024. 4. 23.
[공모전 도전기] 3일차 왜 1, 2일차가 없냐면... 18일 처음 공모전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후 이것 저것 준비하느라 2일을 보내고 3일차인 오늘에서야 겨우 작심삼일을 피하기 위해 대외 공표하였기에 1, 2일차는 날아갔다. 사실 일을 깔금하고 매끄럽게 하지는 못하는 스타일인데 묘한 완벽주의를 가지고 있어서 뭔가 시작부터 제대로 갖추지 못하면 시작을 못하기도 하고 또 중간에 계획에서 틀어지는 일들이 생기면 쉽게 포기하고 아예 새 작업을 시작하기도 하고 그런다...-.- 암튼 계획을 세우는 데 2일을 할당을 하고 그렇게 18~19일은 주로 계획을 세우는데 필요한 것들을 준비하느라 보냈다. 웃기지 않은가? 계획을 세우면 세우는거지 계획을 세우는데도 뭔가 준비할 것이 있다니..-.- 그렇게 준비한 것이 벽에 붙이는 화이트보드형 달.. 2024. 4. 23.
2021년 상반기를 보내며… 내가 미쳤어~ 정말 미쳤어~ 사실 올해는 새해가 시작하면 늘상 해오던 한 해의 목표를 세우는 일을 하지 않았다. 엄밀히 이야기 하면 하지 않은 것은 아니고 세부적으로 정하지 않았고 외부에 공개하지 않았을 뿐이지만… 지금도 내 맥미니 캘린더에는 매일 5개의 학습을 6개의 시간으로 나누어 진행하도록 계획이 잡혀있다. 출근 후 패스트 캠퍼스 데이터 분석 강좌 점심 시간에 드로잉(그림) 강좌 퇴근 무렵 iOS 기반 모바일 학습 역시 퇴근 무렵에 머신러닝 학습(책읽기) 퇴근 후 운동하면서 드로잉 강좌 취침 전 Fusion 360 모델링 연습 하…뭔 생각으로 이런 계획을 잡아놨는지…-.- 내가 백수라도 하루에 이 많은 것을 소화해 내긴 힘들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각각의 내용에 대해 30분 ~ 1시간 내외로 진행한.. 2021. 7. 1.
적당히 건강한 정도로는 모자란가? 작년 11월 27일 건강검진을 받았다. 어주 몹쓸 정도는 아니었지만 결과가 썩 좋지는 않았다. 대표적으로 보면 다음과 같다. 감마GTP : 정상 범위 16 ~ 73, 측정 값 175 총콜레스테롤 : 정상 범위 120 ~ 220, 측정값 279 LDL : 정상 범위 0 ~ 130, 측정값 188 Trigliceride(중성지방) : 정상 범위 50 ~ 130 측정값 148 공복 혈당 : 정상 범위 70 ~ 110, 측정 값 126 그밖에 궤양의 흔적이 보이는 위염 그동안 한 10여년 이상 건강검진 결과가 이 수치에서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유지되고 있었다. 그런데 요즘 집사람 건강도 좋지 않고 슬슬 나이도 먹어가니 조금은 관리라는 것을 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 나름 시도를 해보았다. 운동 일단 운동은 .. 2021. 4. 17.
때늦은 2020년 계획 늦었다고 생각되는 때가… 가장 빠른 때인지는 모르겠으나 적어도 포기할 시점이 아닌 것만은 분명한 것 같다. 작년(2019년) 중반 이후 시작된 고도화 프로젝트로 회사 일도 바빴던 데다가 아내의 건강이 급속도로 나빠져 회사에서도 집에서도, 평일에도 주말에도 여유를 찾을 수 없는 시간들이 이어졌다. 예년같으면 벌써 전년도 12월쯤 이면 한해를 되돌아보고 다음해를 계획하는 일들을 했을터였지만 올해는 이제 겨우 계획을 세워보려는 참이다. 그마저도 작년 계획에 대한 정리는 없이… 하지만 꽤 긴 시간 동안 이러저러한 일들에 시달린 탓인지 계획을 세워도 곧장 실천으로 이어지지가 않는다. 고도화 프로젝트는 끝났다고 볼 수 있지만 아내의 건강 문제는 아직 현재 진행형이기에 그럴 수도 있고, 아니면 요 몇년간의 계힉이 취.. 2020. 3. 25.
그네도 갔고~대청소나 해볼까? 봄맞이 새단장~나에게는 해묵은 체증처럼 방 한구석에서 늘 나에게 부담을 주는 존재가 있었으니…바로 15년 정도 된 펜티엄 4 PC 두 대이다. 한 대는 내가, 다른 한 대는 아내가 결혼 전에 쓰던 컴퓨터들이다. 결혼 후 새로 컴퓨터를 장만하면서(그 새로 장만한 컴퓨터란 놈도 벌써 10살…큰아이 또래네…ㅠ.ㅠ) 간혹 리눅스 머신으로 웹 서버로도 좀 사용하고 DB 서버로도 좀 사용하곤 했는데 이놈들 전기먹는 하마다보니 사실 별로 켜놓은 시간이 없었다. 그렇다고 작동하는 PC를 버리기도 아깝고 필요한 곳에 기부할 주변머리도 없어서 그냥 방 한 구석에서 먼지만 잔뜩 묻힌 채 내게 부담스러운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었다. 칼을 빼들다!사실 오래된 PC도 PC지만 더 문제인 것은 바로 어지럽게 널려있는 멀티탭과 거기에.. 2017.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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