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쓰는 리뷰] Yelangu 전동돌리와 슬라이더

 

유튜브를 시작하고 보니 좀더 세련된 영상을 만드는 데 관심이 가지 않을 수 없다.

물론 기초가 개판이라 영화 제작용 장비를 가져다 준다 한들 내 영상이 세련되어질리는

만무하지만...ㅠ.ㅠ

 

그래도 그냥 소소하게나마 뭔가 전보다 나아질 수 있다면 어느정도 투자는 해도 좋지않을까 생각을 하고, 일단 가볍게 카메라 슬라이딩 장비를 찾아보았다.

 

당연히 값비싼 전문가급 장비와 장난감스러운 취미용 장미들이 두루 검색이 되었다.그중에 전동 돌리와 60cm 정도의 슬라이더가 함께 포함된 제품이 하나 눈에 들어왔는데바로 Yelangu 전동돌리와 슬라이더였다.

 

이름만 딱 봐도 중국스러운 제품으로 무작정 신뢰하기에는 강렬한 불안감이 엄습했지만일단 달리 마땅한 제품(슬라이더가 포함된)이 눈에 띄지 않아 이 제품으로 선택을 하고주문을 하였다.

 

배송은 생각보다 오래 걸리지 않아 대략 일주일만에 받아본 것 같다.

 

이후 자세한 리뷰 내용은 유튜브 영상으로 대신한다.글이고 영상이고 긴것은 딱 질색인 분들을 위해 총평만 밑에 남겨놓겠다~

 

 

 

장점

1. 자연스러운 무빙샷 촬영

2. 리모컨 사용 가능

3. 비교적 깔끔한 만듦새

 

단점

1. 저렴하지 않은 가격(상대적)

2. 속도조절이 자유롭지 못하다(3단계로는 부족).

3. 가벼워서 미러리스 이상 무거운 카메라는 지탱하기 어려움(휴대폰이 딱!)

4. 모터 소음(크지는 않지만 동시 녹음을 하는 경우 지장이 있음)

 

 

싸다면 싼 가격이지만 손재주가 조금 있는 사람이라면 저렴한 가격으로

더 좋은 기능과 성능으로 만들 수 있을 정도로 별다른 기능은 없습니다.

 

그리고 가벼운 무게는 DSLR은 커녕 미러리스도 지탱하기 힘들지 않을까 싶어

스마트폰 촬영 정도가 제격인듯 싶네요.

 

있으면 분명 도움이 되는 장비이지만,

음...굳이 20여만원의 돈을 투자할 정도인가는 고민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