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이야기56 [mi 밴드 2] 나의 건강 도우미 : mi Duo 1탄 2017년 다이어트 재도전을 위한 도우미 1 : mi 밴드 2사실 나에게는 다이어트를 하지 못하는 아주 그럴듯한 변명거리가 하나 있다. 바로 ‘선택’의 문제이다. 세상 사람들은 모두 인생을 살아가는 데 건강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고들 한다. 물론 건강은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사람마다 처한 상황이 다르고 그에 따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들도 가지각색이다. 건강 또한 예외가 아니다. 조금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당장 밤 새도록 일을 하지 않으면 하루 먹고 사는 사람이 있다고 치자. 그 사람이 과연 삶에서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에 동의할 수 있을까? 아니, 설령 동의를 한다고 한들 건강을 지키면서 살 수 있을까? 남들이 나를 어떻게 보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아직 경제적으로도 충분한 삶이 아니며 더군다나 내가 일.. 2016. 12. 25. [VR BOX] 저렴하게 VR 맛보기~ Virtual한 세계로 빠져봅시다~ 내가 아두이노를 가지고 로봇을 만들면서 계획했던 것이 몇가지 있다. 우선 내가 만든 로봇을 오리지널 캐릭터로 해서 스토리를 하나 만드는 것(요건 일단 간단한 시놉시스까진 썼다), 다음으로 RC 로봇을 이용한 VR 게임을 만드는 것이다(최근 게임은 생각나는 것이 없고 예전 게임 중 메크 워리어라는 게임 같은 것). 요즘에도 로봇끼리 전투를 할 수 있는 장난감이 많이 나오고 또 로봇 격투기나 전투의 실제 게임들도 그 역사가 짧다고는 할 수 없다. 하지만 내가 만들고자 하는 게임은 최근의 드론 레이싱처럼 로봇의 시각으로 주변을 파악하면서 상대방과 싸우는 게임이다. 즉, 도시 모형으로 만들어진 경기장에서 로봇에 달린 카메라로 들어온 정보를 VR 기어를 통해 수신하고 그 정보로.. 2016. 12. 17. [막 쓰는 리뷰] 아이패드 에어2용 벨킨 QODE Ultimate Lite 키보드 케이스 아이패드 에어2용 벨킨 QODE Ultimate Lite 키보드 케이스 (하다 하다 이런 리뷰까지 쓸줄이야...-.-)아이패드를 좀 더 생산적으로 써보고자 이리저리 생각을 한 끝에 결국 덥썩 질렀다. 물론 그 전에도 접이식 블루투스 키보드가 하나 있었는데 일단 따로 가지고 다니면서 가방에 넣었다 뺐다 하는 것도 번거롭고 또 키감이 썩 좋지 않아 거의 사용을 하지 않았다. 그래도 흙수저 주제에 지름신을 쉽게 가까이 해서는 안되겠다 마음 먹고 있는 놈이나 잘 쓰려고 했건만...인간이 어찌 신을 이기랴...ㅠ.ㅠ떡본 김에 제사 지낸다? 몇 달 전에 큰 지름을 했었다. 바로 마크업 문서 작성 툴인 Ulysses를 지른 것이다. 그 것도 Mac용과 iPad용을 함께...그리고 주로 블로그를 작성하는 용도로 아주 .. 2016. 9. 10. TDD에 대한 단상 TDD에 대한 단상몇가지 전제 일단 TDD에 대해서는 책 한 권(테스트 주도 개발 TDD 실천법과 도구) 읽은 것 외에는 아직 제대로 된 지식이 없다. 물론 설계도 내 경력에 비해 그리 잘한다고는 할 수 없고... 또한 TDD와 설계는 모두 구체적인 실체가 드러나기 전해 행해지는 작업이라는 부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리고 이 글은 초급 개발자들이 이러한 기술들을 습득하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다.무에서 유를 창조하다. 앞서 전제를 달았듯이 TDD나 설계가 어려운 이유는 일단 아무런 구체적 실체가 없는 상태에서 시작을 하기 때문이다. 조금 더 엄밀하게 표현을 하자면 현재는 아무것도 없지만 과거의 경험이 밑바탕이 되어 수행이되는 작업으로 경험이 밑바탕이 된다는 점에서 역시나 고급 경력자들에게나 걸맞는 일이다.. 2016. 4. 21. [간략서평] 아파치 Kafka 따라잡기 : 확장성과 고가용성을 지닌 메시지 브로커 아파치 Kafka 따라잡기 : 확장성과 고가용성을 지닌 메시지 브로커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매우 실망이다...ㅠ.ㅠ 페이지 수에서 짐작을 했어야 했지만 웬만한 인터넷 자료보다 부실하다고 느껴진다. 다만 국내에서 Kafka를 단독으로 다룬 유일한 번역서인 듯하여 선택의 여지는 없지만 역시 이 책을 사보기 보다는 인터넷을 통해 블로그를 검색하는 것이 더 양질의 자료를 모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amazon에서 kafka 관련 서적을 검색해도 kafka만 단독으로 다룬 책이 별로 없을뿐더러 그나마 있는 책들도 평이 너무 않좋다. 평균 별점 3개 이하... 도대체 Kafka라는 기술은 전망이 어두운 것인지 아니면 책 따위는 없어도 할 수 있는 쉬운(?) 기술인 건지...-.- 암튼 결론은 Kafka를.. 2016. 4. 11. [짧은 생각] 이세돌 vs 알파고 제 1국에 대한 감상 - 인공지능에 대하여 1. 인공지능은 인류를 위협할 것인가, 인류에게 도움이 될 것인가? 일고의 가치도 없는 논쟁이다. 어쨌든 인공지능은 계속해서 발전을 해 나갈 것이고때론 인류에게 도움을 줄 것이고 때론 인류를 위협할 것이다. 왜? ‘인간’이 만들었고 ‘인간’이 만들어 갈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면 인공지능 스스로가 스스로를 만들어가는 것?터미네이터의 스카이넷?매트릭스의 매트릭스? 오늘의 알파고를 보면 가능할 것 같다.사실 터미네이터나 매트릭스나 영화니까 마지막에 인간이 승리하는거지오늘의 알파고를 보니 그런 가능성 조차 여지없이 무너진다. 그러면 인공지능을 만들지 말까?그것도 말이 안된다. 왜? ‘인간’의 일이니까. 수십억의 인간들이 ‘인공지능 결사 반대’를 외쳐도지구 어느 구석에선가의 몇 명 ~ 몇 십 명의 인간들은 들은 .. 2016. 3. 9. 인공지능? 감정은? 가만히 보니 생각보다 많은 인공지능 소재의 영화들을 봤다.지금 기억나는 것들 몇가지, "A.I.", "I, Robot", "HER" 그리고 며칠 전 본 EX MACHINA...물론 그 이전에도 인공지능에 대한 영화가 많았겠지만 내가 직접 본 것 중 기억에 남는것은 이정도네... -- 가장 오래된 인공지능 로봇에 대한 기억은 아마도 커크 더글라스가 나왔던 새턴3라는 영화의 헥토르라는로봇이 아닌가 싶다. 자신의 두뇌 소스였던 벤슨의 얼굴 가죽을 뒤집어쓰고 있던 그 그로테스크한 모습은... ---- 터미네이터 시리즈가 있지만 뭔가 느낌이 조금 이질적 이라서 뺐다 -- 소재가 소재인지라 다들 참 재미있게 봤다.요즘 한창 인공지능에 대한 이야기가 화제거리이다.특히나 인류 최고의 두뇌 게임인 바둑에, 그것도 세계 .. 2016. 3. 1. [jenkins] jenkins에서 멀티 Xcode 사용 설정하기 기존에 개인 업무용 iMac에 jenkins와 SVN 서버를 구축하고 사용을 하고 있었다.그런데 개발용으로 사용하는 iMac에 서버를 구축해놓으니 리소스가 너무 후달려 아무래도제대로 사용하기가 어려웠다. 마침 이번에 철수하는 인력이 사용하던 iMac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서버로 사용하기로 했다.그래서 개발용 iMac에 있던 각종 서버들을 서버용 iMac으로 옮기기로 했다.(사실 iOS만 개발할 것 같으면 OSX Server를 사용했을텐데 안드로이드도 함께 개발하다보니 역시 jenkins가 가장 나은 선택인 것같다.) 안드로이드 설정이야 별 어려움 없이 진행했다. 추가로 N’SIQ Collector 플러그인까지 설치하고,(추후 PMD까지 설치 예정) 문제는 iOS였다...개발 PC에 구축만 해놓고.. 2016. 1. 6. 구글의 개인화 서비스~ 별게 다 감동이네... 오늘도 열심히 구글링을 하려고 구글에 들어선 순간.... 구글 두들이 케이크네... 어? 오늘이 내 생일인데... 아니나 다를까... 물론 내 계정으로 로그인 되어있으니 이런 서비스야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것이지만 하느냐 안하느냐의 차이는 상당히 큰 것이다. 암튼 구글에게 감사~ 2015. 3. 23. 이전 1 2 3 4 5 ··· 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