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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DXL 1.0 + 한복 Lo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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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라즈베리파이13

Firmata 공부하기 #4 - Firmata 코드 살펴보기 (1) 이제부터는 본격적으로 Firmata를 분석해보고 사용해보도록 하자. 나의 개인적인 취향 상 분석을 먼저 면밀하게 한 후 사용을 하는 것 보다는 실제 동작하는 모습을 보면서 연관된 코드를 뜯어보는 것이 수월하기에 이번 포스팅 역시 그러한 방식으로 진행을 하겠다. Firmata의 전체적인 구성은 호스트 PC 쪽의 Firmata Client와 아두이노쪽의 Firmata 스케치로 구성되어 있다. 물론 아두이노쪽에서 범용 Firmata 스케치가 아닌 Firmata 라이브러리를 사용한다면 구성이 조금 달라지겠지만 이 시리즈에서는 범용 Firmata 스케치를 사용한다는 전제로 포스팅을 하고 있다. 이러한 전제 하에 지난 번 포스팅의 가장 마지막에 실행했던 digital_output.py 소스를 가지고 간단하게 Fir.. 2021. 2. 15.
Firmata 공부하기 #3 - Firmata 개발 환경 설정 Firmata는 2가지 방식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그 한 가지 방법은 아두이노의 스케치에서 Firmata 라이브러리를 include한 후 라이브러리의 API를 활용하는방법이고, 다른 한 가지는 아두이노에는 범용 스케치를 업로드하고 모든 코딩을 클라이언트 쪽에서 하는 방법이다. 우선 두 번째 방법인 범용 Firmata 스케치를 아두이노에 업로드한 후 클라이언트에서만 코딩을 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이 방법은 아두이노 스케치의 C 프로그래밍에 익숙하지 않은 개발자들이 클라이언트 (호스트 PC)에서 본인에게 익숙한 언어로 개발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본격적으로 Firmata의 소스 코드를 알아보기 전에 우선 간단하게 개발 환경을 먼저 정리하고 진행하고자 한다. 다만 이 글에서는 매킨토시 환경 하.. 2021. 2. 2.
Firmata 공부하기 #2 - Firmata는 왜 쓰는가? 지난 시간 Firmata에 대해 포스팅한 후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또한 의문을 제기해주셨다. 그중에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다음의 두 가지였다. 왜 Firmata를 사용하는가? 왜 라즈베리파이와 아두이노를 연동하여 사용하는가? 이런 질문을 받고 나니 확실히 어떤 목적으로, 어떤 이점이 있기에 Firmata를 사용하고 라즈베리파이와 아두이노를 연동하려고 했는지 다시 한번 고민해보게 되었다. 아무리 작고 개인적인 프로젝트라 하더라도 역시나 대충, 어물쩡, 설렁설렁 하면 안되겠다고 새삼 깨달았다. 오늘은 위 두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것으로 시작을 해보고자 한다. 왜 Firmata를 사용하는가? 어찌보면 이 질문의 답은 명확하다. 대략 세 가지 정도로 추려보자면 1. 검증받은 프로토콜의 사용 지난 시.. 2021. 1. 26.
Firmata 공부하기 #1 - Firmata란 무엇인가? 로봇을 제작하면서 전자부의 구성은 라즈베리파이 + 아두이노를 사용하기로 계획했다. 일단 사양과 활용도가 높은 라즈베리파이로 각종 데이터 분석과 추후 AI를 위한기능들을 구현하고 실제 구동부의 동작은 아두이노로 제어를 하는 구조다. 물론 요즘 새로 출시된 아두이노들은 웬만한 ML 처리는 가능하지만 아무래도 활용도라든지 관리 차원에서는 라즈베리파이가 조금 더 접근하기 쉬운 것은 사실이다. 게다가 일반적인 아두이노 호환 컨트롤러들은 워낙에 저가여서 모터나 센서 등을 조합해서 다양한 구동부를 만들고 이것을 라즈베리파이와 연동한다면 다양한 형태의 로봇이나 차량 혹은 드론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그래서 프로젝트 이름도 MORS(MOdular Robot System)이라고 지었다. 계획은 세웠으니 이제 구.. 2021. 1. 21.
[라즈베리파이] 스테레오 카메라를 써보자~ OpenCV 학습을 위한 스테레오 카메라 테스트 다시금 4족 보행 로봇에 관심을 기울이게 되면서 기왕이면 OpenCV를 이용하여 Object Detection을 구현하고 낮은 수준의 자율주행 기능을 포함시키고 싶었다. 하지만 새로운 것을 공부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섣불리 손을 못대고 있다가 본능에 따라 한 번 들이대보기로 하였다. 아직은 정리할만큼도 학습을 못했기 때문에 실제 OpenCV에 대해서는 언급할 내용이 없고 오늘은 카메라에 대한 이야기나 조금 찌끄려보려고 한다. USB Web CAM을 이용한 스테레오 카메라 사실 라즈베리파이에서 카메라 모듈을 2개 이상(4개까지)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는 모듈이 있다. 하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다(6~7만원 선). 게다가 파이 카메라 모듈도 필요하고(그나마 .. 2019. 7. 20.
Android Things 살펴보기 ~ #6 Android Things Release Note 요약 : 4.0 ~ 4.1 지난 5월 14일에 정리한 것이 개발자 프리뷰 3.1까지였는데 그새 4.1까지 업데이트 되었다. 아무래도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다…^^; Developer Preview 4릴리즈 날짜 : 2017년 5월 빌드 번호 : NIH40E play service : 10.0.0 이 프리뷰 릴리즈는 지원되는 하드웨어에 대한 개발과 호환성 테스트를 하기 위해 Android Things를 이용하고자 하는 개발자들과 얼리 어댑터들을 위한 것으로 이 프리뷰에 대한 아래의 일반 가이드라인에 주의하길 바란다.이 릴리즈는 지원되는 하드웨어에 대한 여러 지속적 이슈가 있으니 발견한 버그들은 리포트해주길 바란다.이 프리뷰에서는 API들의 모든 부분을 사.. 2017. 6. 21.
Android Things 살펴보기 ~ #5 Android Things : TensorFlow 예제 Android Things 홈페이지의 글만 번역을 하다가 너무 지루해서 예제 하나를 돌려보기로 했다. 기왕지사 돌리는 것, 조금은 있어보이는 것으로 돌려보자 하고 TensorFlow 예제를 돌려보기로 했다. 뭐, 내가 하는 일이 늘 그렇듯이 한번에 잘 되지는 않았다. 몇가지 실수와 실행 결과를 살펴보도록 하겠다. TensorFlow 예제를 위한 준비 Android Thinsg의 TensorFlow 예제는 다음 링크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https://github.com/androidthings/sample-tensorflow-imageclassifier 이 예제는 대기 상태에서 LED가 점등되고 버튼을 누르면 카메라로 이미지를 촬영하여 촬영된.. 2017. 6. 19.
Android Things 살펴보기 ~ #4 Android Things Release Note 요약 아직 개발자 프리뷰 단계이지만 Android Thing가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를 안다면 Android Things의 지향점을 파악하는 데 조금은 도움이 될 것이라는 판단 하에 개발자 프리뷰1에서부터 현재의 개발자 프리뷰 3.1까지 각 버전별 릴리즈 노트를 살펴보고자 한다. 물론 Android Things 홈페이지 내용을 번역한 것이다…^^; 다 번역을 하고 보니 아직은 특별히 주목할 만한 것은 없으며 지원 기기의 추가, 아직 지원하지 않는 API들에 대한 지원 확대, 그리고 마지막 3.1 릴리즈에서 보여지는 구글 클라우드 서비스와의 연동 등이 주 내용으로 판단된다. 아직은 성장 단계로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릴리즈 노트를 .. 2017. 5. 14.
라즈베리 파이로 스마트 미러 만들기 MagigMirror2 사용해보기 시간은 대체로 망설임을 잡아먹고 산다. 할까? 말까?, 이렇게 할까? 저렇게 할까?, 언제 할까? 물음표가 붙은 매 순간을 시간은 낼름낼름 받아먹으면서 점점 더 기운을 내서 빨리 가버린다. 아두이노를 이용하여 스마트 미러를 만들어보고자 시작한 것이 벌써 2달여가 지나가고 있다. 그 사이 많은 망설임과 다른 선택지에 밀려 별다른 진전도 없이 시간은 흘러갔다. 물론 그 사이 라즈베리파이로 방향 전환을 하여 Alexa도 한 번 테스트를 해보고 Android Things도 한 번 설치해보고 하긴 했으나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건 없었다. 이런 저런 상황을 보니 아무래도 직접 모든 것을 해결하기에는 역부족이다 싶어 그 유명하다는 스마트 미러용 오픈소스 Magic Mirror2를 설.. 2017.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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