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사126 [옛 글] SI도 피해갈 수 없는 모바일 환경 최초 작성일 : 2010/03/04 10:48 지금, 세상은 모바일을 중심으로 돌아간다. SAP도 모바일을 적극 활용하겠단다. 각종 미디어, Web 서비스들이 앞을 다퉈 모바일용 App을 배포하고 있다. 사원들의 모바일 환경 변화로 기업들도 이에 대응하지 않을 수 없다. 디지털 보안을 보완하는 소극적인 대응이 아니라 사원들의 모바일 기기를 업무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적극적인 대응 또한 피해갈 수 없는 수순이다. 이제는 업무용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있어서도 모바일 환경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게 된 것이다. 특히 업무에 대한 상시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한 관리자들이나 전산실 직원들이 특히 그러할 것이다. 따라서 이제는 SI 프로젝트를 통해 시스템을 하나 구축해 주었다면 서비스로 모바일 App 하나 정도는.. 2013. 7. 4. [옛 글] 주사위는 던져졌다...^^ 최초 작성일 : 2010/02/26 15:07 방금 부장님게 퇴직원을 제출했다. 불경기, 높은 실업률... 얼마전에 카메라 중고거래를 했던 창업 컨설턴트분께서는 죽으나 사나 회사에 비비고 있으라고 하시더만... 결국 퇴직원을 내고야 말았다. 아직은 걱정이나 두려움보다는 새롭게 시작해볼 내 목표로 인해 기대가 더 크지만 앞을 3개월여 후... 나는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새롭게 태어날 우리 둘째롤 포함해 우리 식구 모두 해맑게 웃고 있게 해야지~^^ 2013. 7. 4. [옛 글] 이젠 사용자의 선택만 남은 것인가? 최초 작성일 : 2010/02/25 09:13 '구글과 애플'...근자에 회자되고 있는 가장 큰 화두다. 혹자는 '개방대 폐쇄'라고도 빗대어 표현한다. 모 신문의 모 기자가 언급했듯이 구글이나 애플이나 최대의 목적은 자사가 최대의 이익을 내는 것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시장을 장악해야 한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이 핵심이다. 최근 언론에 오르내리고 있는 이러한 이야기들에는 모두 뭔가 하나가 빠져있다. 바로 사용자(소비자)이다. '구글과 애플, 개방과 폐쇄의 시대가 도래했으니 둘 중 하나를 따르시오!' 라고 아주 건방지게 시대착오적인 말들을 뱉어내고 있는 꼴이다. 지금의 사용자(소비자)들은 더이상 수동적인 수혜자들이 아니다. 사용자들이 힘을 뭉쳐 공급자들의 행태를 바꿔놓은 예들은 이제 한 둘이 아니다. 재밌는 것.. 2013. 7. 4. [옛 글] 여유라는 것... 최초 작성일 : 2010/02/24 16:55 오랜만에 문득 네이버에 만들어 놓은 블로그엘 갔다. 언제 처음 만들었는지 이제는 기억조차 없다. 그런데 블로그를 만들고 초반에는 꽤 장문의 글들을 적었었네...그것도 꽤나 심각한 분위기로... 내가 얼마나 여유 없이 혹은 게으르게 살아왔는지가 절실하게 느껴진다. 그래도 그맘때는 세상을 돌아보고 내 생각을 적을만한 여유는 있었던 모양인데...ㅠ.ㅠ 다시 한 번 여유를 찾아야겠다. 아니... 부지런해져야 하는 건가...^^;;; 참고로 나의 네이버 블로그... http://blog.naver.com/woohj70 2013. 7. 4. [옛 글] 현실을 기반으로 미래를 그리는가? 아니면... 최초 작성일 : 2010/02/23 09:02 미래를 그려봄으로써 현재의 갈 길을 찾는가? 한국에서는 여전히 '돈'이 최고의 가치를 가지고 있는듯하다. 돈이 있어야 생산을 하고 돈이 있어야 투자를 하고 돈이 있어야 시장을 형성한다. 지극히 현실적이고 지당한 논리다. 이러한 현실적인 가치관은 모든 일들을 과거와 현재의 분석을 통해 미래를 설계하는 체계를 가지게 한다. 결국 생산품은 더더욱 개선되고 기업은 더더욱 탄탄한 기반위에 설 수 있다. 하지만... 혁신과 혁명이란 있을 수 없다. 과거와 현재의 분석이란 일정 량의 데이터와 이를 분석할 수 있는 각종 도구 및 인력만 있다면 어느 정도 규모 있는 기업이라면 모두 가능한 일이다. 이 것은 결국 이런한 체계를 따르는 기업은 극심한 경쟁의 한 가운데로 도달할 .. 2013. 7. 4. [옛 글] 남은게 없다... 최초 작성일 : 2010/02/22 17:32 7년간 몸담았던 회사를 뜨려고 한다. 어느덧 경력은 11년차, 나이는 41... 꽤 많은 시간을 IT 업종에 있었으면서 막상 이직을 준비하려 내 지나온 길을 더듬었더니 남은 것이 없다...ㅠ.ㅠ 2000년 경에 만든 java applet과 php로 된 채팅 소스 하나 역시 2000년 경에 만든 ASP와 MSSQL로 된 게시판 소스 하나 최근 작업한 MK인맥 소스 하나 (이놈은 어디 내놓기가 부끄럽다...-.-) 몸은 부지런을 떨었건만 이렇게 남은 것이 없다는 것을 보건대 내가 '부지런'이라 생각했던 많은 것들이 실상 그저 의미 없는 낭비였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원인은? 의지의 박약과 계획의 부재다. 이직을 위해서는 나를 충분히 보여줄 레퍼런스가 필요하다. .. 2013. 7. 4. [옛글] 마지막 도전 혹은 마지막 돈지랄...!? (2010/02/11 13:06 ) 최초 작성일 : 2010/02/11 13:06 2010년도 한 달여가 훌쩍 지난 어느날... 오랫동안 억눌려있던 내 미래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이드디어 폭발하여 사고를 치고 말았다... 지난 해를 마무리하면서더이상은 영세한 SI업체에서 내가 얻을 것이 없다고 판단한 순간너무나도 당연하게 '그럼 무엇을 할것인가?' 라는 생각이 떠올랐다.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고시행착오를 연속하는 동안 내 목표는 5가지로 정해졌다. 1. 이클립스 플러그인 (Spring, Struts 관련) 개발2. 검색 엔진 - Lucene, nutch 기반으로 인물 검색 엔진 개발3. Mobile App - 전자 명함, HwaToo Fantasy4. 웹 시스템 - jQeue5. Mobile Apps Review - PRApps.net 하지만.. 2013. 7. 4. 하루... 오전 5:00 기상 오전 5:30 세면 등등 오전 5:46 두 번째 지하철을 타고 출근 (출근 시간 동안 독서 - 주로 사회 과학) 오전 6:40 여의도 도착 오전 6:50 간단한 아침식사 오전 9:30 개인적으로 개발중인 아이폰 앱 개발 오전 9:30 ~ 오후 19:00 업무 및 점심식사 오후 19:00 퇴근 오후 20:00 집에 도착 오후 20:00 ~ 21:00 아이들과 놀기 오후 21:00 ~ 22:00 저녁식사 오후 22:00 ~ 24:00 아이들 돌보기 (아내는 설겆이와 빨래 등으로 바쁨) 오후 24:00 취침 (둘 째가 보채면 오전 2시에도 취침함 기상시간은 동일...-.-) 여기서 나는 어떤 시간을 쪼개야 성공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것일까? 아니...난 이 세상으로부터 뭘 더 빨.. 2011. 5. 31. 비가 오는 날입니다... 일주일이 끝나갈 무렵 한 주의 지친 몸과 마음을 씻어주려 비가 내리나봅니다. 여의도 국회의사당이 보이는 어느 사무실에서 미래의 꿈을 그리며 새로운 보금자리에 첫 글을 남깁니다. 언제 또 디지털의 흐름 속으로 아무도 모르게 잊혀져갈 글일지도 모르지만 오늘 하루의 생각을 이렇게 시작해봅니다. 2011. 5. 20. 이전 1 ··· 11 12 13 1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