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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사85

[옛 글] 모 커뮤니티에서 꿈 이야기가 나왔기에... 최초 작성일 : 2012/10/25 09:55 꿈 해몽으로 놓고 보자면 저는 궁상을 벗어날 수 없는 사람이죠...제가 흔히 대박꿈이라는 것을 한 3번 정도 꿔봤습니다. 돼지꿈, 불꿈, 똥꿈... 돼지꿈꿈에 여행을 하다가 어느 촌 마을에 들렀는데 아주 작은 아기 돼지들이 놀고 있었습니다.한참 재밌게 놀고 있는데 어미인 듯한 집채만한 돼지가 나타나더니 막 쫓아오는 것입니다.이걸 덥썩 않았.....더라면 전 이미 대박이 나서 재벌이 되어있겠죠...ㅠ.ㅠ 어찌나 무서운지 뒤도 안돌아보고 도망을 갔습니다. 돼지가 안보일 때까지...ㅠ.ㅠ 불꿈어느 산인지는 모르겠는데 꽤 가파른 산이 병풍처럼 서있는 중턱에 있었는데갑자기 불이 일기 시작한 것입니다. 마치 촛불을 늘어놓은 듯 능선을 타고 불이 타오르는데...역시 여기.. 2013. 7. 19.
[옛 글] [매우 짧은 글] 넥서스 7 2일만에 방출했다...ㅠ.ㅠ 최초 작성일 : 2012/10/12 16:08 개인적으로 어중간한 사이즈에 적응 못하고 갤럭시 노트로 바꿔버렸다~ 2013. 7. 19.
[옛 글] [Nexus 7] 드디어 넥서스 7이 내 손에~ 최초 작성일 : 2012/10/08 15:10 직찍사 12일 배송이라고 들어서 아무 생각 없이 기다리고 있었는데오늘 떡하니 도착을 했다. 현재 일하고 있는 곳에서는 Wi-Fi가 차단되어있어서 달리 만져볼게 없었고1층 커피숍 Wi-Fi를 이용하여 구글 계정 등록하고 몇가지 설치를 해보았다. 외형만으로 봤을 때 일단 7인치도 만만한 사이즈가 아니라는 것.(역시 휴대 기기의 맥시멈 사이즈는 5인치대인 것 같다.) 화면이 정말 깨끗하다는 것. 재질은 아이패드를 만지다 봐서 그런지 그리 고급스럽지는 못하다는 점. Wi-Fi 전용 기기는 정말 Wi-Fi 없으면 그냥 게임기라는 점...ㅠ.ㅠ(그나마도 설치된 게임이 없다면 그냥 깡통이라는 거...-.-)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새 기계는 정말 마음을 즐겁게 해준다는 점~.. 2013. 7. 19.
[옛 글] 목이 비뚤어진 사람들 이야기 최초 작성일 : 2012/04/09 16:18 옛날 어느 곳에 목이 비뚤어진 사람들이 사는 나라가 있었다.물론 개중에는 목이 똑바로 선 사람들도 있었다. 그럭저럭 서로들 어울려 사는가 싶었지만그 안에는 서로간에 타협할 수 없는 갈등도 있었다. 목이 왼쪽으로 비뚤어진 사람들은 목이 오른쪽으로 비뚤어진 사람들을 보고서는자신은 그렇게 되지 않으려고 더더욱 목을 왼쪽으로 기울게 되었고목이 오른쪽으로 기운 사람들은 마찬가지로 더더욱 목을 오른쪽으로 기울게 되었다. 때때로 똑똑한 몇몇 사람들은 목이 똑바른 사람들을 지표로 삼아 서서히 자신의 목을똑바로 세우기 시작하였지만 대다수의 사람은 목이 똑바른 사람 조차 비뚤어진시각으로 보고 있었다. 목이 오른쪽으로 비뚤어진 사람들은 목이 똑바른 사람들을 목이 왼쪽으로 기운 .. 2013. 7. 19.
[옛 글] 내 주변의 잡것들...-.- 최초 작성일 : 2012/03/21 18:47 왜 내 주변으로 이놈들이 꼬이는거냐...ㅠ.ㅠ나 이러다가 전자파 먹고 죽는거 아닌지...ㅠ.ㅠ 근데 왜 아이패드 2는 없냐...-.- 2013. 7. 19.
[옛 글] 다시 다이어트 시작... 최초 작성일 : 2012/03/21 18:45 작년 가을 무렵 시도했던 다이어트가 약 3개월만에 5Kg을 빼서 그럭저럭 효과를 봤었다.그 때는 광화문에 있는 The Place에서 샐러드 바만 이용하여 다이어트를 시도하였다.광화문 주변이 밥값도 비싼지라 밥값도 아낄겸 다이어트도 할 겸 괜찮은 방법이었다. 그러다가 광화문 떠나고 한 3개월 다이어트를 못했더니 5Kg 바로 쪄버렸다...-.- 그런데 지금 있는 기업은행 본점 근처에 The Place 광교점이 있었네.그래서 다시 다이어트 시작이다.이번엔 얼마나 길게 갈 지 모르겠지만내 몸에 대한 예우를 위해 노력 좀 해봐야겠다...^^ 2013. 7. 19.
[옛 글] 모친상에 5일 휴가는 너무하지 않나!? 최초 작성일 : 2011/12/21 07:56 최근 같이 입사한 입사 동기분의 모친께서 별세하셨다.물론 그 속 마음까지는 알 수 없지만 오랜 병고 끝에 돌아가신터라심적인 고통은 좀 덜한 듯 보였다. 그런데 문득 드는 생각...일생의 가장 오랜 시간을 함께 해온 분들, 특히나 내 존재의 근원인 부모님의 喪인데단 5일의 시간만을 준다는 것은 '처리해야 할 것 얼른 처리하고 나와서 일해라'라는,아주 매정한 처사가 아닐런지... 물론 급하게 돌아가는 현대 사회에서 모든 예와 절차를 다 갖출 수는 없는 노릇이나이 것은 단지 형식의 문제가 아닌 것이다. 적어도 부모님과 함께 한 시간들(물론 그 것이 고통이었던 사람도 없진 않겠지만그렇다 할지라도)을 되돌아보고 남아있는 가족들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도록좀 더 충분한.. 2013. 7. 19.
[옛 글] 다시 한 번...나는 노동자다! 최초 작성일 : 2011/10/14 07:35 어느 날 퇴근 길의 내 모습니다.참으로 노동자스럽지(?) 아니한가? 그나마 지하철이 좀 한가한 시간이어서 여유가 있어보이니 다행이다. 이 날의 상황은 대략 다음과 같다.프로젝트 마감이 다가오자 고객사의 독촉 아닌 독촉이 계속 되고초반 설계의 잘못으로 문제 해결은 시간이 필요하고 남의 회사 사무실에 프리랜서라고는 꼴랑 나 하나 뿐인지라눈치가 보여 야근도 쉽지 않고... 결국 8시 쯤 마무리 테스트는 집에서 하자 하고 노트북을 들고 나가려는데마침 주중에는 노트북을 두고 다니는지라 가방도 안들고 와서 난감한 판... 노트북 가방 하나 빌려줄 수 없냐니까 지 주변만 둘러보는 척하다 가방 없다고 해버리는담당자의 주변머리나, 굴러다니는 노트북 가방 하나가 눈에 띄는데 .. 2013. 7. 19.
[옛 글] 대안 없는 흠잡기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ㅠ.ㅠ 최초 작성일 : 2011/09/30 13:17 오세훈 시장의 뻘짓으로 임기 반쪽짜리 새 시장을 뽑아야 한다.안철수 교수의 '안풍'의로 갑자기 관심도가 집중되어 아마도 이번 서울 시장보궐 선거는 투표율이 꽤 나오지 않을까 생각된다. 근데 문제는 도대체 투표장에 나가 누굴 찍어야 하나?뭐 아직 야권은 단일화의 과정 중에 있으니 누가 최종 후보로 나올지 모르겠지만모든 후보들이 얼룩과 때가 묻지 않은이 없으니 참 고민 중에 고민이다. 헌데 문제는 후보들에게 얼룩과 때가 있다는 것 때문이 아니다.물론 공인의 위치에, 그것도 흔히 말하는 '지도층'급의 인사들이라면 일반인들보다는더 깨끗하고 겸손해야 하는 것이 마땅하지만 사람의 살이라는 것이 어디 그러한가...내심으론 왠만하면 그냥 덮어주고 싶은 심정다. 그런데 그 .. 2013.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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